성남문화재단, 제10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 10월4∼9일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 사랑방문화클럽이 ‘제10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연다.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 일대에서 펼쳐지는 사랑방문화클럽축제는 ‘생활예술을 꽃 피우다!’란 주제로 ‘201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대규모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너른못 분수광장 야외무대에는 사랑방문화클럽 10주년을 상징하는 대형 벌룬 10개가 등장한다. 축제 참가자들이 각자의 소원과 메시지를 적은 가지각색의 고무공 500여 개를 연못에 띄우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사랑방문화클럽 10년의 성과를 모아 240여 개의 사랑방문화클럽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시민 축제로 발전하고 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축제 기간 중 성남시청 로비에는 회화와 공예 등 26개 클럽의 18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연 클럽들은 매일 ‘전시음악회’를 통해 관람하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경기도와 인천 40개 생활예술동호회들이 참가해 장르별 경연을 펼치는 ‘경기․인천생활예술클럽한마당’이 이어진다. 성남시청 분수광장 야외무대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특설무대, 온누리홀 등 성남시청 곳곳에서 국악과 클래식, 밴드, 퓨전마당이 펼쳐진다. 모범클럽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과 성남시장상,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상, 사랑방운영위원장상을 수여하며, 수상팀은 오는 10월 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2016 전국생활문화제’에 추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은 사랑방문화클럽축제의 하이라이트 ‘사랑방퍼레이드’가 사랑방문화클럽회원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까지 참여해 대규모로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성남시청 앞 대로를 가로질러 시청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꽃을 중심으로 나비와 벌, 새와 꽃의 정령이 삭막한 도시에 사랑의 꽃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밭을 일궈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퍼레이드 참가자들 스스로 상징물과 몸동작을 만들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구성한다.

오후 6시에는 퍼레이드 참가자 모두가 성남시청 광장에서 대동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내년을 기약하며 축제의 막을 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축제 현장에 시민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형물 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031-783-8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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