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28일부터 일제히 갤럭시노트7 예약분 개통 업무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판매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은 자체 보험 연계 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의 가입 기한을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한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ㆍ파손 비용을 지원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통 3사 모두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를 비롯해 ‘액정파손 수리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도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체 보험 연계 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의 가입 기한을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한다. ‘T갤럭시클럽’은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ㆍ파손 비용을 지원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할부 구매한 고객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T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과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값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노트7 개통자를 대상으로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 시 통신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했다. ▷3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 원 청구 할인 ▷7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제품 교환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이통사 대리점을 통해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