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구청은] 다문화여성 의견수렴 토크쇼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9일 관내 다문화여성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크쇼를 구청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토크쇼에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메콩강 인근 나라 출신의 여성들이 참여한다. 주제는 ‘한국과 메콩강 인근 국가의 차이점’으로 참여 다문화여성들은 관련 오해에 관한 설명과 생활간 고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토크쇼는 개회식ㆍ다문화 다큐영상 상영회를 시작, 본격 토크 순서로 진행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통번역 부스도 마련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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