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종대로, 시민예술행사로 풍성

-서울시, 다음달 2일 시민예술축전 개막식
-라틴 댄스, 시민 무도회 등 행사 다채…12월까지 이어져
-당일 도로 통제…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시민예술축전 개막식으로 다음달 2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라틴댄스 공연과 시민무도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일 현장에선 먼저 스윙, 살사, 탱고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300여명 춤꾼 공연이 펼쳐지는 ‘올 댓 댄스 플로어’가 막을 올린다. 라이브밴드 연주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소셜댄스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무대는 시민필오케스트라 80인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윌리엄텔의 서곡’ 연주에 맞춰 참여 시민들이 라인댄스를 추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한다.


아울러 잔디광장, 거리체육관, 버블슈트, 거리예술존 등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인기 프로그램도 방문객을 반길 예정이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같은 각종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본격 이뤄진다.

다음달 8일에도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야외 전시장에서 110여팀 시민미술가가 참여하는 ‘생활미술 전(展)과 장(場)’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일반 미술장르와 예술작업 작품을 전시, 아트마켓을 함께 진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1~12월 시민예술축전은 계속된다. 11월에는 연극과 뮤지컬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입체낭독극 열전이, 12월에는 밴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시민예술축전 사무국은 모든 축제현장과 준비과정, 숨겨진 이야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공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예술축전 공식 온라인카페 혹은 시민예술축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당일인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차량을 통제한다. 또 평소 세종로를 지나던 39개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며, 보행전용거리인 광화문ㆍ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는 폐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100명을 분산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방침”이라며 “교통 관련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 등으로 하면 성실히 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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