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오전 9시4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 때 4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4.18%오른 4만1150원을 기록하며 올들어 처음 4만원대를 돌파하는 등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산업은 내년부터 공급 부족을 나타낸 이후 2018년까지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내년에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상승과 낸드(NAND)의 흑자전환 등으로 전 부문이 급격한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PC D램 가격은 4분기 상승폭은 키운 뒤 내년 3분기까지 80% 이상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1%, 85% 증가한 19조7000억원과 4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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