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피해복구비용 145억원 확정

[헤럴드경제] 정부는 최근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비용으로 145억원여를 확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는 28일 경북 경주 지진 피해지역 복구비용으로 145억140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는 6개 시ㆍ도에 17개 시ㆍ군ㆍ구에 걸쳐 총 110억2000만원(사유시설 42억9700만원, 공공시설 67억2300만원)이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의 피해는 92억8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복구비용은 경주시 128억200만원을 포함한 경북이 137억8200만원, 울산 6억7900만원, 기타 5300만원 등이다.

시설별 복구비용은 사유시설 58억9400만원, 공공시설 86억2000만원이다. 공공시설 가운데는 문화재 복구비용이 58억1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 3억1800만원, 기타 24억8500만원 등이다.

기둥이나 벽체, 지붕 등 주요 구조물이 손상된 주택 파손 피해도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561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안전처는 이번 지진피해 복구에 국고 89억10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라며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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