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상반기 영업이익 19억…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61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월 김영철 신임대표이사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올 상반기 매출·이익률이 대폭 상승한 것은 ▷놀부보쌈, 부대찌개 등 신메뉴 개발 ▷기존 매장의 효율성 및 체질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등 시설 투자 ▷직영점 매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O2O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채널, 전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놀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식재료, 인테리어, 주방 시설 등 보다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위한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외식업계에도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모바일을 이용한 제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모바일 포장주문, 온라인 배달서비스, 모바일 상품권 등 O2O채널을 적극 도입했다.

또한 놀부는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한 시장 리더십 강화 ▷1인 가구, 모바일 이용 증대 등변화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규 판매채널 개척 ▷해외 거점 지역 내 매장 확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젊은 고객들의 매장 방문 유도를 위한 바이럴마케팅 활동 등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철 놀부 대표이사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연구개발과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 도입 등의 투자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실적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놀부는 그동안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한식 표준화 도입, 전문화된 경영환경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의 브랜드로 전국 약 900여개의 가맹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에 약 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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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놀부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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