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정재찬 교수 초청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을을 맞아 30일 구청에서 여는 교양대학에 수필가인 정재찬 한양대 교수를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정 교수의 대표 저서를 참고한 ‘시를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던 밤에’로, 참여 주민들은 시 읽는 법과 감상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김광섭 시인의 ‘저녁에’,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등 문학 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별에 관한 시를 쓰는 시간도 주어진다. 과정을 통해 일상 마주하는 노래, 소설, 영화 등을 시로 접근하는 자세를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수강 신청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혹은 교육지원과(02-2091-2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 교수는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필가다. 저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지난해 출판협회 올해의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문학의 계절인 가을에 맞는 강사를 초대했다”며 “인문학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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