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느끼는 매력을 모두 모은 것으로, 외국인과 내국인이 어울릴수 있는 국제 민간교류의 장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 부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들과 연계되기 때문에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원아시아 페스티벌을 계기로 1석4조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수 있게 된다.
해운대 [사진=함영훈 기자] |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 문화 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걸스데이] |
한류스타로는 싸이, AOA, 트와이스, 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등이 10월 1일 열리는 ‘원아시아 개막공연’에 출연한다. 또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유키스, 황치열,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 등 한국 아티스트들과 설지겸, 호하, 우첨, 왕역흠 등 중국 아티스트들까지 출연한다.
부산 미포의 아침. 오륙도가 보인다 [사진=함영훈 기자] |
이번 축제는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홍보대상인 씨엔블루] |
전체 축제기간중 3일 간 펼쳐지는 K-POP 콘서트, 한중합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인 ‘더 콜라보레이션’ 파이널 무대, ‘원아시아 폐막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원아시아 문화 컨퍼런스,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월드스타 싸이] |
또한 국내외 관람객이 선호하는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퓨전 레스토랑 음식을 소개하는 ‘테이스트 부산(Taste Busan)’,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접하는‘한류스타팬미팅’,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와 함께 하는 뷰티 시연 및 체험 등의 ‘한류스타&뷰티전’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