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 “롯데 신동빈 영장기각 ‘유전무죄’ 안된다”

[헤럴드경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영장 기각에 대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야기할 수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연합회는 29일 ‘신 회장 영장 기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입장’이란 논평을 냈다.

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은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한다”면서도 “우리 사회는 김영란법 같은 희생이 필요한 법까지 감내하면서 투명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원의 이런 결정과 롯데의 부도덕한 행위가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혼란을 야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재벌들은 골목상권 파괴와 같은 잘못된 행동들을 자제하고 소상공인과 상생경영을 시작하길 바란다. 롯데는 소상공인 상생하는 움직임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도 했다.

조문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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