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대한민국 IR’…외국인투자주간 2016 개막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해외기업ㆍ자본에 대한민국의 투자매력을 소개하는 국가IR 행사가 사상최대 규모로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외국인투자주간 2016 (Foreign Investment Week 2016)’이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기 산업부 1차관,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용국 IK 대표, 이스마일 에르사힌 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WAIPA) 부사장 등 국내외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개회사에서 “수출 감소가 지속되는 등 우리 경제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외국인투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우리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 투자시 투자계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최대한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외국인투자주간 2016 (Foreign Investment Week 2016)’을 개최했다. 정만기 산업부 제 1차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미래 신산업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내건 올해 외국인투자주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291개사, 337명의 방한 투자가들이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늘었고, 주한외투기업 186개사 235명, 해외언론 19개 매체, 국내기업 328개사 445명 등 총 1323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투자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간 1:1 상담회 신청도 지난해 429건의 1.5배 규모인 640건으로 늘어,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기반한 투자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투자가는 지난해 두배가 넘는 73개사 82명의 중국 투자가가 참가하여 한국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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