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의료관광 홍보관 개관 3개월간 상담고객 3000명 돌파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지자체 최초로 인천공항에 개관한 ‘인천공항 환승의료관광홍보관’이 개관 3개월 만에 상담고객이 3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승의료관광홍보관은 년간 1000만여명의 해외환승고객을 대상으로 인천의료 및 관광을 홍보하고 환승의료관광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공항 CIQ지역 내 개장했다.

지난 7월 1일 홍보관 개관 이후 꾸준히 홍보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8일 현재 누적 3576명의 해외 및 국내 잠재고객들이 방문, 체험 및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중국, 미국 등 일부고객은 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연계 상담을 통해 실제 수술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8월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주한 미얀마 외교관은 “일행들과 인바디 등 의료 체험을 했는데, 공항에서 처음으로 하는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산시청, 충남도청 소속 관계자들이 환승 의료관광 홍보관 벤치 마케팅을 위해 직접 홍보관을 방문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는 등 환승관광객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홍보관은 인천시의 관광을 소개하는 A-ZONE, 홍보관의 핵심인 ‘1-Hour Medical System’의 내용을 담고 있는 B-ZONE, 인천시 26개의 의료기관을 홍보하는 C-ZONE, 체성분 검사가 가능한 인바디 TEST, 혈압, 피부 미용 등 체험 서비스를 제공 하는 D-ZONE 등 총 4개의 ZONE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유치 홍보 및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관내 26개의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매주 병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ㆍ상담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직접 메디컬 이벤트 마케팅을 실행하여 환승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주간ㆍ월간마다 다양한 메디컬 체험 프로그램(건강검진,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예방 상품, 의료 뷰티 체험, 척추, 관절, 치과, 안과 상품 소개 메디컬 프로그램 등)과 무료 시술권 제공, 여행피로감을 즉석에서 상담 도움을 주는 등 참여병원들의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치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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