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업황부진에도 흑자 지속 전망에 ‘강세’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현대중공업이 업황 부진 속에서도 흑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14만원에 거래됐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상반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3분기에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91억원으로 작년 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면서“구조조정과 원가절감 활동으로 주력 사업의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산 매각 등을통한 선제적 재무 구조개선은 불황에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마련했다고 판단하지만 가장 큰 숙제는 업황 회복과 신규 수주 증가이며 업황이 다시 회복 된다면 다시 1위 조선소의 영광을 유지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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