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요계①] 김건모ㆍ이소라ㆍ박효신… ‘역대급’ 컴백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1990~2000년대를 풍미하던 베테랑 가수들이 10월 귀환을 알려왔다. 원조 국민가수와 대체 불가한 세월을 노래로 보내온 원조 디바, 가을 감성을 아련히 깨워줄 목소리가 온다. 김건모, 이소라, 박효신이 10월 가요계 새판을 짠다.

[사진=OSEN 제공]

▶‘국민가수’ 김건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시 가수로= ‘국민가수’ 김건모가 오랜 공백을 깨고 본업으로 돌아온다.

김건모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미니 앨범 형태로 새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초 김건모는 올가을 이전, 혹은 9월 새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방송활동이 겹쳤고, 오랜만의 앨범이라 심혈을 기울여 미뤄졌다. 김건모는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중이다.

이로써 김건모는 지난 2011년 9월 정규 13집 ‘자서전’ 이후 5년여 만에 여러 신곡이 수록된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된다. 여기에 김건모가 미니 앨범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1992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약 24년간의 가수생활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김건모는, 5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이소라]

▶이소라, 2년 만의 컴백… 정규 9집으로= 가수 이소라가 10월 정규 9집을 들고 나온다.

이소라는 10월 정규 9집 앨범 발표를 예정하고 신곡 녹음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예정대로라면 10월 발매가 목표지만, 설령 늦어지더라도 11월 안에 신보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 4월 발표한 ‘8’ 이후 약 2년 반 만에 나오는 신보다. 특히 가을과 어울리는 음색으로, 올가을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여섯 번째 봄’ 당시 신보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이소라는 작곡가 이승환, 기타 홍준호 임헌일, 드럼 이상민, 베이스 최인성 등이 참여한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10월 3일 컴백… 정규 7집으로= 박효신이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박표신은 오는 10월 3일 정규 7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6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박효신이 직접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 또한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이미 ‘야생화’, ‘Happy Together’등 히트 디지털 싱글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효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애정과 역량을 집중한 만큼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내달 3일 7집 정규 앨범 발매 후, 10월 8일(토)부터 9일(일), 11일(화), 13일(목), 15일(토), 16일(일)까지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 엠 어 드림(I AM A DREAMER)’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7집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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