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26일 ‘좋은 조부모 교실’ 개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맞벌이 시대를 맞아 황혼육아로 고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달 26일부터 맞춤형 육아 교실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강서구는 ‘좋은 조부모 교실’은 조부모의 육아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좋은 조부모 교실은 조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사는 아동심리, 아동영양, 아동발달 분야의 대학교수 및 육아전문가들로 육아에 꼭 필요한 내용을 조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강서구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 조부모들이 원하는 맞춤형 육아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젊은 부부들의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조부모의 황혼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좋은 조부모 교실을 통해 젊은 부부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과 조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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