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 경주 개발호재 앞두고 수혜 기대감 상승

-천북, 화산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자 각광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 ‘천북관광단지’라는 대형 호재가 들어선다.

천북관광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으로부터 1조200억원을 투자 받아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만㎡(210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또 천군동, 암곡동 일원 70만㎡(13만평)부지에는 향후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 생태수목원, 호텔, 콘도, 체육 및 청소년시설, 테마파크, 골프장(퍼블릭18홀)이 들어서는 명품빌리지로 2020년까지 조성 계획이다.

단지가 완공되면 약 8,500명 수준의 고용효과와 인구유입,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이 같은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수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인구 유입으로 인근 부동산 시장도 직접적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천북 인근은 현재 개발호재로 땅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가 천북관광단지와 4.5㎞ 거리로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1개동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59가구, 전용면적 49㎡, 59㎡, 7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의 시공은 신구건설, 시행사는 대한토지신탁이며, 천북관광단지와 가까우며 천북, 화산일반산업단지와도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다. 때문에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가까운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신당~천북간 확장 공사 중) 진출입이 쉽고 용황지구, 보문단지 생활권에 속할 뿐 아니라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보문단지 내 CGV영화관 및 복합시설(2016년 12월 개관 예정)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북초 및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국립 천북어린이집도 가깝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경주 최초로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가 적용돼 25인승 셔틀버스 2대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캠핑)마당과 웰빙생활을 위한 단지 내 텃밭까지 쉐어링 서비스로 제공된다.

여기에 친환경 설계로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내진설계 1등급 적용 단지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내부 설계로는 전 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 제공이 있다. 49㎡ 타입은 3베이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59㎡는 4베이 혁신평면에 아일랜드 주방이, 74㎡는 4베이에 거실과 함께 개방감을 더하는 ‘ㄷ’자형 주방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최근 인근에 공급된 단지들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 등을 통해 수요자 부담을 한층 덜어줬다.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돼 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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