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공항’과 0.5%p 좁혔다… ‘질투의 화신’ 독주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2ㆍ3위 전이 치열하다. ‘쇼핑왕’ 루이는 시청률이 상승, ‘공항가는 길’은 하락해 0.5% 포인트로 차이를 좁혔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전국에서 12.3%, 수도권에서 13.5%를 기록해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전 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2% 포인트(12.1%) 상승, 수도권은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의 진심을 표나리(공효진)도 알게 된다.

이화신과 고정원(고경표)는 갯벌 위에서 표나리를 둔 신경전 끝에 치열한 육탄전을 벌였다. 질투도 본격화됐다. 유방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이화신을 감싸는 표나리에 이화신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이를 본 고경표는 분노한다. 급기야 ‘자신과 이화신 중 누가 더 좋은지’도 묻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화신이 마음을 접으려 하는 찰나, 표나리는 이화신 방에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적힌 그림을 발견하면서 이화신의 마음을 알게된다.

한편, 표나리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나간다. 아침 뉴스 앵커에 도전해 꿈을 향해 또 한발을 디뎠다.

동 시간대 방송된 신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가리며 순위 쟁탈전이 한창이다. KBS2 ‘공항가는 길’이 2위를 지켜냈지만, MBC ‘쇼핑왕 루이’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공항가는 길’은 전국에서 8.3%, 수도권에서 8.4%로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 회분에 비해 0.7% 포인트(9.0%), 수도권에서 0.9% 포인트(9.3%) 하락해 위태로운 시청률 곡선을 그렸다.

MBC ‘쇼핑왕 루이’는 전국에서 7.8%, 수도권에서 8.4%로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라 ‘공항가는 길’을 가까이 따라잡았다. 전 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8% 포인트(7.0%), 수도권에서 1.1% 포인트(7.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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