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게임 가능한 ‘실제 그린’ 스크린골프 나왔다

나라소프트, ‘트루골프’ 리얼 퍼팅·숏게임 실내 구현…창업설명회도


[헤럴드경제] 어프로치·퍼팅 등 숏게임이 가능하도록 실제 그린을 구현한 신개념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 국내에 등장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는 스크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스크린 트루골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설명= 나라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리얼 그린 스크린 골프 '트루골프’. ]

이는 실내에 스크린 골프와 실제 숏게임을 복합한 혁신적인 장치로, 세계 처음 선보여진다. 트루골프 시스템은 지능적인 스크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필드에 선 듯한 현장감을 주는 것은 물론, 마무리가 이뤄지는 실제 그린을 연동해 어프로치샷과 퍼팅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스크린 골프와 달리 효과적으로 골프실력의 향상시켜준다고 나라소프트 측은 주장했다.

또한 그린과 러프, 페어웨이 등이 실제로 구성되고 필드처럼 실제로 티를 꽂고 티샷을 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짧은 아이언 치핑샷까지도 실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실내에서도 충분히 현실과 같은 그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8∼15m의 실제 그린으로 타석과 혼용할 수 있어 가상의 게임이 아닌 실전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나라소프트는 또 유사한 개념의 ‘스크린 테니스’ 시스템도 개발, 운영 중이다. 스크린 테니스는 수치로 환산되는 정량적 데이터와 스윙영상 분석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유캠퍼스 매장에서 국내 첫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NS트루골프와 NS테니스는 스크린스포츠의 융·복합적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며 “미래 스포츠 산업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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