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2016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 선정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기자] 전남 순천만습지가 ‘2016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습지’는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조성,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탐방객 분산과 탄소저감 노력, 순천만습지 예약제, 주민참여를 통한 생물서식지 보전과 복원,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확대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갯벌습지. [사진=순천시]

2014년 창설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Sustainable Destinations Top 100)’은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7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선정결과 발표와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 받아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그린 데스티네이션 파트너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순천만습지의 국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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