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들-금탑산업훈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따뜻한 금융으로 최고의 생산성 이끌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따뜻한 금융’이라는 목표로 고객만족 생산성혁신 활동을 전개,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빚어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71년 한국신탁은행에 입행한 이후 43년 여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1년 신한금융그룹의 회장에 취임하면서 그룹의 사명(미션)을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로 정립하고,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따뜻한 금융’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의 경영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켰으며, 금융의 역할을 고객 나아가 국가 전체의 가치를 성장시키는 것으로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금융권 최고의 생산성 및 지속가능성 실현하고, 국내 금융산업의 경영 패러다임을 혁신했다는 공적이 인정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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