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체조 ‘재키스피닝’ 선수권 2일 부천서

-사이클과 체조의 만남…‘사이클 예술이 되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사이클과 체조동작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실내스포츠인 재키스피닝의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회 주관사 (사)세계인도어사이크체조연맹-World Indoorcycle Gymnastic Federation)은 오는 10월 2일 부천송내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WIGF 2016 클럽대항 인도어사이클체조(재키스피닝)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재키스피닝은 리듬체조나 피겨스케이팅처럼 실내자전거의 페달링을 하며 체조와 아크로바틱 댄스 등 신체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결합하여 예술로 표현하는 스포츠종목으로 대한민국에서 개발됐다.

본 대회는 아마추어 마스터 부문 (남개인전,여개인전,2인조,3인조,단체전)과 아마추어 동호인 부문(2인조,3인조,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라운드는 20초간 스프린트 횟수를 측정하고, 2라운드는 2분10초 내외의 연기를 펼치며 (실시,난도,예술)로 순위를 가린다.

인도어사이클체조(재키스피닝) 선수권대회 경기 장면. 이상 사진제공: 세계인도어사이클체조연맹

아마추어 마스터와 동호인 선수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제공된며 전 종목 300여명의 선수 코칭 스텝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선수, 스승과 제자, 모녀, 청소년 선수뿐 아니라 다른 직업을 가진 일반인도 참가 가능한 대회로 다양한 이력을 가진 선수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몽골에서 아마추어 마스터 선수와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등 세계종목으로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좋은 무대”라며 “대한민국 스포츠 인도어사이클체조를 피겨스케이팅이나 리듬체조처럼 성장시켜 전통있고 명성있는 국제대회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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