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 잊은 한국관광 민관 일꾼들의 새벽 손님맞이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코리아 빅세일 쇼핑과 한국의 매력을 만끽하는 관광이 어우러진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민관이 심혈을 기울여 붐업을 도모하는 가을 대축제이다.

10월 한 달 간 펼쳐질 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9월30일 저녁 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실무진들이 공항에 포진한 채 외래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챙기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1일 0시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환영행사에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마원 대한항공 전무 등이 피곤함을 잊은 채 참석했다.

특히 대한민국 미소 국가대표가 된 대학생 수십명이 인천공항 곳곳을 다니며 외국인과 내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은 외국 손님을 극진히 모신다”, “외국 손님 환대에 온 국민이 참여하자”는 내용을 각각 전달하면서 ‘K스마일’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관광분야 종사자,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0월 쇼핑관광축제 첫 외국인 손님 부부,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가 조윤선 장관(좌로부터 다섯번째)과 함께 외국인 영접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관, 관광경찰, 택시기사 및 항공사 승무원 등 외국인 관광객 접점 우수종사자도 미소국가대표의 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외국인들에게 ‘K투어카드(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와 외국인이 좋아하는 화장품 등을 담은 웰컴키트를 나눠주며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열린 관광진흥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임효진 방문위 연구원은 “2018년까지 이어질 한국방문의 해가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이번 2016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30일 이른 저녁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면서 “많은 관광분야 종사자, 정부, 관광공사 관계자 등과 팀워크를 이루는 과정에서 같은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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