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 신청·등록,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교육부, 11월 서울·세종·충북서 ‘처음학교로’ 시범 운영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유치원 입학 지원과 선발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1월1일부터 서울과 세종, 충북 관할 국공립 유치원과 희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go-firstschool)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원서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 학부모들이 일일이 유치원을 방문하고 추첨 현장에 가야하는 불편을 하지 않도록 했다.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진=교육부

서울과 세종, 충북 관할 유치원은 오는 23일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해당 유치원을 등록하고, 31일까지 모집요강을 올리면 된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공통 원서를 한 번만 작성하면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특수아동과 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다자녀 등 원장 재량에 따른 우선 모집 대상자를 먼저 접수한 뒤 17일부터 일반 모집이 이뤄진다. 선발 결과는 11월 말 발표되며, 등록은 11월30일~12월 2일 사흘간 1개 유치원만 가능하다.

강영순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학부모가 유치원 입학 준비과정에서 겪었던 그간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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