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 거대 잉어, “1시간 30분 만에 낚았다”

[헤럴드경제] 태국의 한 호수에서 100kg짜리 거대 잉어가 잡혔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 반 퐁 지역의 한 호수에서 영국인 낙시꾼 팀 웹이 엄청난 크기의 잉어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느 때처럼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던 팀은 낚시줄에 묵직한 것이 걸린 느낌이 들어 끌어 올리려 했지만 물고기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에 팀은 대어를 낚았다는 직감이 들었고, 무려 1시간 30분 동안 빵을 주며 잉어를 유인했고, 끌어 올리는데 안간힘을 썼다.

마침내 물고기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한 팀은 압도적인 크기의 잉어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무게만 약 100kg이 나가는 ‘샴잉어’를 잡았기 때문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해당 잉어는 지난 2014년 태국 랏차부리에서 영국 남성 앤디 하먼이 잡은 70kg짜리 샴잉어보다 무려 30kg이나 더 나가는 거대한 녀석이었다.

팀은 “잉어를 트럭에 옮기는 데만 6명의 건장한 남성이 동원될 정도였다”며 “세계 기록 수준의 거대 잉어를 내 손으로 잡다니 정말 흥분되고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잉어는 영국에 있는 팀의 개인 호수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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