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호빵’부터 ‘불고기호빵’까지 … 차별화 바람 거세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흑미검은깨호빵과 옥수수 술빵(2013년 출시), 치즈불닭호빵(2014년 출시)과 갈비만두, 하트호빵(2015년 출시) 등 호빵식품은 2013년 4%에서 2015년 16%까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별화 호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빵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5년 45.6%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겨울철 호빵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차별화 호빵에 대한 호응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역시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차별화 호빵으로 겨울철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25는 이달 5일 삼립단팥호빵 등을 시작으로 7일부터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GS꿀씨앗호빵을, 14일에는 GS커리호빵을, 20일에는 GS불고기만두호빵, 27일에는 GS에그호빵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GS25가 판매중인 호빵 종류들. [사진=GS25제공]

꿀씨앗호빵은 호빵에 꿀크림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 3가지 씨앗을 듬뿍 넣은 신개념 호빵이다. 커리호빵은 커리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호빵으로 제작됐다. 불고기만두호빵은 불고기맛이 난다.

조재범 GS리테일 편의점 빵MD는 “편의점의 차별화 상품들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끄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며 “색다른 맛을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인기 호빵과 함께 차별화된 맛과 컨셉의 상품들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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