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교 남단, 주차전쟁 벗어난다…강동구, 노상주차장 설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동구 광진교 남단(광진교~광진교 남단사거리)의 극심한 불법 주ㆍ정차 문제를 해결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광진교 남단에 노상주차장 24면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광진교 남단은 그간 심각한 불법 주ㆍ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늘어서 있는 불법주차 차량을 피하기 위해 일부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나들며 운전하는 등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았다.

강동구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왕복 3차로였던 차로를 2차로로 줄이고, 확보된 공간에 주차구획 24면을 설치했다.

구는 24면 중 천호공구거리 상점에 인접한 16면을 천호공구거리 고객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고 8면은 주거지주차구획으로 정해 주변 상인과 거주자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이번 주차장 설치를 통해 불법 주ㆍ정차 근절과 교통 체증 완화는 물론, 천호공구거리 이용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회복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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