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궁퍼스 커플 박보검-김유정에 관한 관전포인트 3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애서 왕세자 박보검과 홍내관 김유정의 로맨스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구르미 그린 달빛’이 총 18회 중, 단 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알콩달콩한 궁중 로맨스에 운명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앞으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박보검-김유정, 행복할 수 있을까

왕세자와 내시에서 사내와 여인으로 마주한 후, 궁퍼스(궁 캠퍼스) 커플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펼쳐온 영과 라온에게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10년 전, 민란의 주동자 홍경래의 여식이 바로 라온이기 때문. 게다가 지난 12회분에서는 라온 또한 자신과 영 사이에 놓인 비극적인 운명을 알게 됐다. 이에 영과 라온이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지, 남은 전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2. 박보검, 세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박보검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약한 왕이 되어버린 아버지(김승수)와 달리, 대리청정을 시작한 후 세도가 김헌(천호진) 일당에 당당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중전 김씨(한수연)는 배 속의 아이가 여자라는 무녀의 말에,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궁녀를 몰래 가둬둔 채 계략을 꾸미고 있고, 김헌 일당은 동궁전에 자객까지 보내며 왕위를 위협하고 있다. 과연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이영은 세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3. 김유정, 정체 탄로 위기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홍경래의 여식을 찾기 위해 은밀히 움직이고 있던 김헌 일당. 민란이 일어난다면, 자신들 역시 처단의 대상이 될 것이기에, 미리 홍경래의 여식을 찾아 손을 쓰려고 한 것. 때문에 지난 12회분에서 마침내 홍라온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게 된 김헌 일당에 이어, 3일 방송되는 12회 예고편에서 “그럼 이 자가 홍경래의 여식이란 말인가?”라는 왕의 물음은 라온이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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