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코 저주’ 떨쳐낸 김인경, 세계 랭킹 29위…13칸 도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4년 6개월전 ‘나비스코 미션힐스 18번홀의 저주’를 떨쳐낸 김인경(28ㆍ한화ㆍ사진)이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했다.

김인경은 3일(한국시간) LPGA 롤렉스 세계랭킹 집계 결과 지난주 42위에서 13계단 뛰어 2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인경은 지난달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데 이어 에비앙 마스터스 6위,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주 시작되는 타일랜드 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권 등극이 기대된다.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도 55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민선(21ㆍCJ오쇼핑) 역시 77위에서 64위로 뛰어올랐다.

리디아코-아리아 주타누관-전인지-브룩핸더스의 1~4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고, 6위였던 렉시톰슨이 김세영을 자기 있던 자리로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레인우드 대회 3위를 차지한 이미림은 19위로 한계단 상승했고, JLPGA 메이저 일본오픈에서 한국선수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한 신지애 역시 세계랭킹 23위로 한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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