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 타이어부분 8년 연속 1위

- 티스테이션, 타이어전문점 부문서 3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타이어 전문점(티스테이션)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종합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해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은 ‘스마트 케어(Smart Care)’ 시스템 운영 등 서비스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국타이어측은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품 및 서비스 품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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