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프 스타일’…’메일 머신‘ 남자들만을 위한 방(房)도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바람불어 좋은날’, ‘외출’,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등 제목을 가진 문화예술 작품들은 여성들의 것이다.

쳇바퀴같은 생활에 갇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에서 상념에 사로잡히거나,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찾지 못한 데 대한 반작용은 이런 작품들로 나타나 여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어느날 갑자기’ 단 하루 만의 이탈을 꿈꾸는 것은 여성들의 전유물일까. 아니다. 남자도 ‘일하는 기계(Male Machine)’ 같은 굴레 속에서 한 번 쯤 벗어나고픈 욕망이 있다.

필요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여성보다 조금 느려서 표시가 나지 않을 뿐, 남성도 나 만의 해방 공간을 꿈꾼다.


남성만을 위한 ‘옴므 스타일 (Homme Style)’을 비즈니스 호텔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 강남이 기획했다.

남성 스스로 자신을 꾸며보는 옴므 스타일 키트 (Homme Style Kit)와 바쁘지만 한번쯤 여유를 부려 보는 올인원(All In One) 시리즈 체험, 한적한 노천 사우나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아담 처럼 자연과 동화돼 보는 기회 등을 가질 수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