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한글날 맞아 정의공주 뮤지컬 선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어린이들이 글 솜씨와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사생대회, 백일장이 주축을 이룬다. 아울러 ▷탁본체험 ▷떡메치기 ▷나에게 편지쓰기 등 방문객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도 들어선다.

지역 역사인물인 세종대왕 둘째 딸 ‘정의공주’를 주인공에 둔 창작 뮤지컬도 펼쳐진다. 구는 훈민정음 제작에도 참여했던 정의공주의 삶을 비추며 한글 창제의 숨은 역사를 조명, 지역 자부심과 역사적 지식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도봉문인협회, 도봉미술협회, 도봉서예문인화협회, 도봉사진작가회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재능 나눔의 장도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한글의 위대함을 느끼며 지역 역사인물도 알 수 있는 행사”라며 “주민들이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글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