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한달 간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에서 핼러윈 이벤트 진행

- 핼러윈 복장 입장 시 50% 할인, 주말에는 라이프가드와 사진이벤트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최근 몇 년 사이에 핼러윈 파티 부쩍 늘었다. 서양의 행사라고만 느껴졌던 핼러윈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즐거운 이벤트로,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10월 한 달 동안 재미있는 핼러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핼러윈 복장을 하고 온 입장객에게 천천향 입장권을 50% 할인해준다. 유령, 마녀, 드라큘라, 호박귀신 등 핼러윈과 관련된 복장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야외스파 써니레이 해미원에는 재미있는 핼러윈 ZONE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만들어줄 장식품뿐만 아니라 직접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상과 소품도 마련되어 있어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미원 내에 위치한 아쿠아바는 온천을 즐기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이곳도 붉은색 온천수로 바뀌어 한층 분위기를 살려준다. 실내로 들어오면 으스스한 핼러윈 ZONE, 드라큘라탕이 기다린다. 어드벤쳐풀에 마련된 드라큘라탕도 붉은 장미탕으로 변신했다.

주말에는 귀신복장의 라이프가드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장과 핼러윈 가면을 쓴 라이프가드들을 만나면 함께 사진을 찍으면 달콤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또 귀신 라이프가드와 함께하는 물총싸움이 주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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