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EDM 축제 ‘월드클럽돔’, 내년 9월 인천서 개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인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 WCD)’이 오는 2017년 9월22∼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려 온 월드클럽돔은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전체를 거대한 클럽으로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월드클럽돔 행사의 한국 유치가 결정되자, 주관사인 빅시티비츠, 독점 사업권 계약사인 엠피시파트너스와 접촉해 인천 유치를 성사시켰다.

인천시는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세 KTX 열차ㆍ비행기ㆍ크루즈를 편성하는 방안도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행사에 외국 팬 4만명을 포함, 약 13만5000명이 축제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WCDK동시에 ‘Asia EDM Award’, ‘Asia Music EXPO’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엠피씨파트너스 안양규 대표이사는 “WCD은 단순히 일년에 한번 개최되는 공연행사가 아닌 시상식, 컨퍼런스, 전시회 등이 같이 개최되고 관련 산업과 인력들이 창출 될 수 있는 EDM 산업의 플렛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을 WCD의 아시아 헤드쿼터 역할을 하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으로 인천에서 한류와 K-POP의 인기를 EDM 분야에서도 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WCD 행사는 13만5000여명의 방문객(해외 4만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1회 행사 개최만으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576억원(삼일회계법인 분석)에 이를 정도로 파급력이 엄청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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