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KSF서 티볼리 경매 진행…“최소 10% 낮은 가격에 티볼리 구매 기회”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Super Friday’s Auction) 대상 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로 경매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되며, 매주 금요일에 마감하고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오는 7일 마감되는 1차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2017년형 티볼리를 최소 10% 낮은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는 소비활성화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쌍용차는 모델 별로 5~10%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슈퍼 디스카운트 1000(Super Discount 1000)’ 행사에 동참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2016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5%, 2016 코란도 투리스모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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