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광역버스 요금 12월 대폭 인상

[헤럴드경제]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요금이 12월 중 대폭 인상된다.

인천시는 지난 5일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인천∼서울 18개 노선 광역버스 기본요금을 2500원에서 2650원으로 6.0% 올리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거리비례제도 도입된다. 이에따라 이동거리가 30km 이상인 승객은 기본요금 외에 100원∼700원을 더 내야 한다.

9200번, 9201번, 9300번, 9500번, 9501번, 9802번 등 인천과 강남을 오가는 버스노선의 대부분 승객은 기본요금 외에 거리비례제 요금까지 추가로 내야 한다. 


예를 들어 60km 이상 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은 지금은 기본요금 2천500원만 내면되지만, 거리비례제 적용 이후에는 기본요금 2천650원과 거리비례 요금 700원을 합쳐 총 3천350원을 내야 한다.

인천시는 물가대책위원회와 수도권교통시스템개선회의 등을 거쳐 12월 중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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