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현대차 파업은 귀족노조 상습 생떼파업,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해야”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현대자동차노조의 파업을 강경 비난했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등 모든 대응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현대차 노조의 파업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상습적인 생떼 파업”이라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파업에 따른 손실과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 등을 거론하며 “이 문제가 청년실업의 본질이다, 이러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1억 연봉의 귀족노조가 양보를 하지 않으면 일자리 문제에 답이 없는 것”이라며 “귀족노조의 상습 생떼파업으로 인해 취업준비생과 협력업체, 지역상공인들, 국민 모두가 피해를 입는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현대차는 태풍 차바로 인해서 울산공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피해까지 입었다”며 “현대차 노조는 즉각 파업을 중단해야 하고 파업이 계속되면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 등 가능한 모든 조치들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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