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리더스클럽] LG전자, 세계 가전 시장의 미래를 이끌 업계 리더 ‘굳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G전자가 독보적인 가전 브랜드를 통해 세계 가전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6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조5090억원, 1조19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영업이익이 50.04% 늘어난 1조78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LG전자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화면이라는 본질적 요소에 철저하게 집중했다. 올레드 화면 이외의 요소들이 보이지 않아 사용자들이 탁월한 몰입감과 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두께 2.57mm의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전후좌우 어디에서 제품을 보더라도 일체감을 살린 매끈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예술작품을 연상케 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를 스탠드에 장착해 고품격 사운드도 더했다.

HDR(High Dynamic Range) 효과를 극대화시켰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는 완벽한 시야각을 형성한다.

[사진=LGE_LG시그니처_신제품발표회]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윈워시에 효율ㆍ저소음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TM)’ 기술을 더했다.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에 하단 2kg 미니워시를 결합했다. ‘강화유리 재질의 도어, 터치 방식을 적용한 7인치 원형 디스플레이 조작부,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법랑 소재 등‘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상단 드럼세탁기는 도어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센서를 통해 투입된 세탁물의 양ㆍ오염도를 감지한 후 자동으로 세제를 투입하고 최적화된 세탁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에서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투명하게 제작했다. LG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능을 접목해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의 조명이 켜지고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도록 했다.

냉기가 뒷면에서만 나오는 기존 냉장고와 달리 뒷면과 윗면 모두에서 냉기가 나와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해주고, 문을 열기 어려운 고객이 다가서는 경우 이를 인식해 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는 건식 청정 방식과 습식 청정 방식을 결합한 가습 공기청정 제품이다. 아래에서 유입된 공기가 건식 필터를 통과한 후 물을 통해 한번 더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교체가 필요 없는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인 극초미세먼지 및 냄새를 제거한다. 유지비도 감소된 데다 세척도 편리하다.

LG전자는 태양광, ESS 등 에너지 관련 B2B(기업간 상거래)시장 공략을 강화해 미래 먹거리 산업도 개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발판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하면서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LGE_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TV와 가전의 견조한 사업 상황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며 “OLED TV 와 ‘시그니처’ 가전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진단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가전과 에어컨은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늦더위 에어컨 수요 증가로 실적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은 TV 북미 성수기 영향과 MC 비용 감소 여부가 결정지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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