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민간 고용 부진

9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민간 집계 고용 건수가 예상을 밑돌았다.

임금 지불 대행 기업 ADP는 5일 지난달 비농업 부문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4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등 전문가 예상치 16만 6000건을 밑돈 수치로 증가건수 기준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다. 8월 증가 건수도 17만7000건에서 17만5000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ADP 지수는 연방 노동부의 고용 통계를 미치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데 미 주류 언론들은 연방 노동부 고용치가 고용 17만 5000건 증가, 실업률 4.9%로 예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경제학자는 “고용건수가 줄었다고 하지만 이는 실업률이 줄면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완전고용에 가까워질 수록 기업은 고용을 줄이고 고용을 원하는 구직자도 적어지기 때문에 고용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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