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0대 실종여성 살해 피의자 검거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에서 실종됐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실종된 유모(44·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A(39)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7일 밝혔다.

그 동안 경찰은 유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지난 2일 오후 2시45분께 전자발찌 추적 장치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주민신고를 받고 6일 오후 10시 55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농로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3시께 경주시 안강읍 소재 유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유씨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의 시신은 포항시 기계면 소재 농가주택 울타리 숲속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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