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솔루션 회의 통해 주민문제 해결 앞장

-사례회의 자문단 구성에 합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5일 구청에서 주민들이 겪는 각종 문제를 풀기 위한 ‘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역별 전문가를 초대, 각 동 주민에게 처한 복잡한 위기상황에 관한 자문과 해결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희망복지지원단 ▷동 사례관리담당자 ▷한국사례관리학회 등 전문가와 민ㆍ관 관계자들이 모였다.

회의는 조현순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수퍼비전을 시작으로 건강, 경제, 주거, 법률 등에 관한 문제해결 논의로 이뤄졌다. 특히 치매, 저장강박증 등 기존 통합사례관리 차원으로 접근이 힘들었던 복합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집중 토론이 펼쳐졌다.

열띤 논의 결과 주요 문제영역에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간복지기관 등을 포함한 30여명 규모 사례회의 자문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연계된 복지플래너 활동도 더 활성화시키기로 합의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솔루션 회의는 영역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내실있는 통합사례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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