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주최 ‘대학국악제’ 대상에 전남대 음대 주축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성공리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만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유일의 대학생 국악 경연대회이다.

6일 열린 대학국악제는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7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본선대회였다. 


그 결과 대상은 호남평야, 금상은 본(本), 젊은예인ON, 은상은 어울림, 한열음, 퓨전앙상블, 동상은 나무그루, 단(單)소, 노럽, 감칠맛밴드(MSG)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2팀에게는 각 800만 원, 은상 3팀에 각 500만 원, 동상 4팀에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호남평야는 전남대학교 음악대학 박채윤(피아노), 이화림(가야금), 윤세인(소리), 이수미(해금)와 전남도립대학의 이화진(대금) 학생이 한 팀을 이뤘다.

대회에서 부른 노래 ‘봄날’은 사랑하는 님과 함께했던 행복과 님이 오지 않는 슬픔과 기다림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고, 국악인 남상일과 가수 민해경을 비롯해 광양시립국악단, 제7회 대학국악제 대상 팀 ‘경지’ 등이 축하무대를 펼쳐,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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