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변협, 교권 보호 위해 머리 맞댄다…11일 제도개선 모색 토론회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사진)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와 공동으로 학생이나 학부모의 폭언·폭행 등 교권 침해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총과 대한변협은 11일 오후 3시 테헤란로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직 교사들과 변협 교육인권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총은 교권 침해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관계 법령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교총 측은 “최근 교원에 대한 폭행·협박·모욕·명예훼손 등이 증가해 교육활동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변협과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돕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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