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음식축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흘간의 열전 돌입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세계인의 음식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6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한식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부산의 건강한 음식, 새로운 맛과 멋의 향연을 주제로 각종 테마 전시와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 조리경연대회, 전통혼례 퍼레이드 그리고 해외 특별관이 마련됐다.

한국 그리고 부산 고유의 음식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의 테마 전시로는 부산향토대표음식, 세계요리전, 생선회 바로알기, 전통혼례 및 폐백 이바지 음식전, 대한민국 명장 서정희와 함께하는 ‘스페셜 수타 퍼포먼스’ 등이 열리며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식초 푸딩 만들기 체험, 유기농 쿠키 만들기 체험, 엄마표 도시락 만들기 체험과 함께 부울경 도예 작가들이 지도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흙놀이 물레 체험이 함께 진행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러시아 음식 쿠킹클래스가 열려 이색적인 외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설명=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2016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푸드코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부산 향토음식과 해외 음식을 즐기고 있다.]

또한 한일문화교류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콘텐츠 가득한 큐슈 in 부산’ 행사에는 일본 장인이 시연하는 대형참치 해체쇼와 함께 일본 유명 남성 보컬 ‘FREAK’와 여성보컬 ‘FUMILA’ 그리고 유명 아이돌 밧텐쇼죠타이, 이치고히메 유닛의 라이브 공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소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오이타, 구마모토, 미야자키, 사가 등 큐슈 7개 도시에서 100명이 넘는 현지 공연자 및 전시자가 함께 참가하며 라멘, 스시, 카레우동, 파이과자, 그린티, 가쿠니만주, 야키소바, 치킨난반, 구시아게, 백곰빙수 등 약 10종류 먹거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시관으로는 한국고유음식 체험을 위한 ‘K-FOOD 홍보관’, 유기농 식품과 바료식품으로 이루어진 ‘그린푸드관’, 팔도 특산물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관’과 함께 음식 조리 교육 기관, 각종 식자재 및 조리 기자재를 만날 수 있는 식자재ㆍ기자재관 등이 구성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새로운 맛의 요리 향연이 펼쳐지며, 이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 소속의 2만7000여 회원업소와 일반시민등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O2O마케팅협회의 지원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DUM(덤)’ 을 통해 행사 정보가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DUM앱을 이용하면 현장에서도 무료 등록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사전, 현장등록을 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 주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조직위원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부산시지회, ㈜리컨벤션 주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 BNK부산은행, 대선주조, 무학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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