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외국인전용 장외발매소 설치 필요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인천 중ㆍ동ㆍ강화ㆍ옹진)은 6일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외국인전용 장외발매소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이 밝힌 마사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 운영을 통해 올해 400억원 가량의 경마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매출액의 16%는 수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주민 36명의 채용도 이뤄져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가 외국인이 국내 유입경로인 영종도 미단시티에도 외국인전용 장외발매소를 설치를 한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안 의원의 주장이다.

현재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미단시티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조3000억원을 투자해 외국인전용 카지노, 컨벤션, 특급호텔, 콘도,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한 과세특례로 7년간 법인세, 소득세 등 국세 감면 및 13년간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돼 외국인전용 장외발매소 설치는 지역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마사회가 국내 외국인 유치를 위해 워커힐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처럼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에도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를 추가 설치해 일자리 및 관광수익 창출 등 국내 새로운 창조경영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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