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영향 문화재 37건 피해 발생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6일 오후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37건의 문화재(국가지정 22, 시도지정 15)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5일 제주 성읍민속마을 등의 일부 피해에 이어, 6일에는 부산 장안사와 범어사 일부 건축물의 기와 파손, 경남 양산시 북정리와 신기리 고분군 봉분의 일부 유실 등 16건을 추가 확인했다.
 

[사진=범어사 입구]
[사진=양산 신기리 고분군]

문화재청은 앞으로 추가 호우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자치단체 등과 협력, 응급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문화재의 경우 기존에 배정된 국비와 추가 긴급보수비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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