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6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컨퍼런스룸에서 디자인 주도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디자인혁신전략’의 후속조치로 ‘디자인 수요기반의 대대적 확충을 위해 디자인ㆍ기술 융합형 창업 활성화’ 지원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 지원사업을 모색해 디자이너와 스타트업기업 간의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왼쪽)과 김선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이 6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컨퍼런스룸에서 디자인 주도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진흥원은 전국 17개 지역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반에 대한 자문 및 교육ㆍ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자인 주도의 기술 융합형 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디자이너, 엔지니어, 상품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분야 해커톤(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해당 프로젝트의 관련자들이 모여 단기간 집중적으로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하는 것)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프로토타입까지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디자인 기반 스타트업기업을 위한 자금, 교육, 사업화, 마케팅, 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과 아울러 시설 및 장비활용을 통해 신생 디자인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용빈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젊고 의욕적인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각종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와 창업가들이 상호 윈윈하며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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