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U가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최근 10년 만에 몰아친 가을 태풍으로 제주도와 경남 지역이 큰 타격을 받으면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거나 무너졌다.

CU는 국민안전처의 지원 요청에 따라 긴급구호물품 2만여 개를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양산, 부산 총 3곳으로 즉각 수송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컵라면, 즉석밥 등 식음료에서부터 물티슈와 같은 생필품 등 400명 기준 약 5일분 물량이다. CU이 지난 해 국민안전처,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맺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에 CU가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CU가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CU제공]

CU는 전국 23개 물류거점과 1만여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응급구호세트’를 상시 보관하고, 재난 발생 시 이를 즉각 수송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류도 초기구호물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CU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부처 등과 힘을 합쳐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CU이 가진 전국의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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