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략적 도발 대비” 한ㆍ미, 감시전력 증강

[헤럴드경제] 한ㆍ미 군 당국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전후로 6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북 연합 감시전력을 증강해 운용하고 있다.

8일 군의 소식통은“우리 군의 RC-800(금강)과 RF-16(새매) 정찰기를 비롯한 주한 미군의 고공 전략정찰기 U-2 등의 출격 횟수를 늘려 북한의 핵실험장과 미사일 기지 등의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합참 지휘통제실의 책임자도 장군급으로 격상에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전날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군은 한ㆍ미 연합감시자산을 증강해서 운용하고 있다”면서 “합참 지휘통제실을 장군 급이 맡도록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북한은 현재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3개 갱도에서 핵실험을 준비하는 작업으로 추정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장거리미사일(로켓) 발사시설(서해위성발사장)에서도 차량과 인력 활동이 식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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