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행복”…180kg 女모델의 ‘몸매 자랑’

[헤럴드경제]뚱뚱한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180kg의 몸무게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하고 있는 사라 루트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링컨셔 주에 살고 있는 사라는 현재 빅 사이즈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직접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몸무게가 약 180kg에 달하는 그녀는 남편의 도움 없이는 옷을 입기도 어렵고 키가 낮은 가구도 사용하기 힘들다.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불편한 일상생활 뿐 아니라 현재 사라는 ‘수면 무호흡증’ 증세를 갖고 있다.

의사는 그녀에게 “심장 마비, 당뇨병 등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라는 “다른 사람들은 내가 뚱뚱하다고 걱정하지만 나는 현재 내 몸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오히려 살을 빼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서의 자신감을 잃어버릴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사람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모두 아름다운 존재”라며 “나는 나의 몸을 가장 아끼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사라의 남편 토니(Tony) 또한 “아내는 그 모습 자체로 아름답다”며 “진정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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