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성소년 ‘산들’ 솔로로 방송 데뷔…소속팀 B1A4 응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직 누군진 몰라. 그려본 모습은 있지만, 내 생각과 다른 모습에 못 알아볼까 걱정은 안 해…(중략) 모르고 지나치지 않게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렇게 있어 줘”

아이돌그룹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데뷔 5년 만에 이달초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데 이어 9일 ‘솔로’가수로서 지상파 공개방송 전파를 탔다.

산들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로 공개방송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말 너무 떨린다”고 했던 산들은 TV카메라의 불이 켜진 뒤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읊조리 듯 변함없는 사랑 노래를 시작했다. 산들은 곡의 절정에 이르러 호소력있는 보이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가을 감성에 빠지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1A4 멤버들은 깜짝 등장해 산들을 축하했다. 바로는 “저희 산들이 솔로 앨범을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산들

산들은 지난 9월 22일 밤 B1A4 공식 팬카페에 “여러분 사실은 제가.. 바나! 저의 솔로 앨범이 곧 나온다”는 글을 남겼다.

B1A4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낸 산들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같은 방송사 ‘듀엣가요제’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복면가왕 패널로 참가해 선배 가수의 노래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감성이 풍부한 가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